채권이란? 역사와 등급
채권이란 무엇인가? 채권은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돈을 빌리고, 투자자들이 빌려주는 ‘대출'의 한 형태입니다. 발행인(기업, 정부)은 만기일을 정해놓고 그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상환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보유자(투자자)들은 만기일에 원금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또는 고정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증권입니다. 채권의 자본가치는 투자자가 지불하는 가격을 의미하며, 주식처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상승과 하락하는 변동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얻게 되는 이자를 ‘쿠폰이자(이표)’라고 합니다. 쿠폰 이자율은 다른 말로 ‘일드(yield)’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원가 대비 연간 이자지급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원가가 100달러인데, 매년 6달러의 고정이자를 지급한다면, 일드는 6%가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투자/채권
2020. 7. 14.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