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27,791.44 +357.96(+1.3%)
S&P500 3,360.47 +9.19(+0.27%)
나스닥 10,968.36 -42.63(-0.39%)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월요일, 경제적으로 민감한 주식 들의 상승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기술주들의 손실을 상쇄하면서 반등했습니다.
보잉과 캐터필러, 다우(Dow inc. 원자재 화학 회사)는 각각 5% 이상 상승하여 가장 성적이 좋았습니다.
S&P500은 7일 연속 상승하며, 역사상 최고치에 1%만이 남았습니다.
애덤 크리스타풀리는 "이런 현상은 투자자들이 지난주 탄탄한 2분기 실적 시즌과 7월 경기 호조에 고무되면서 거시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상승했던 기술주들이 대폭 하락한 반면, 항공주들과 호텔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부양 협상 상황과 미중 갈등의 영향으로 월요일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0.5484%로 1bp 하락했고 3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223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달러화 강세를 보이며 금값은 사상 최고치에서 조금 떨어졌습니다.
현물 금값은 0.2% 떨어진 온스당 2,030.26달러입니다.
미국 금 선물은 0.6% 상승한 2,039.7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클 마투섹은 "금값의 하락은 상승세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후퇴일 뿐이며 금은 지난 이틀 동안 매우 빠르게 상승했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러화의 움직임은 작고 더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별로 없기 때문에 금값이 많이 떨어지진 않을 것"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코로나 바이러스 구제 연장 행정명령에 서명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빌 스톤은 "트럼프의 이번 조치가 법적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 의회의 협상 타결에 압력을 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의회에서 지난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부양책에 대한 진전이 없어 나온 것입니다.
올 초 시행한 코로나 부양책이 7월 말에 끝나며 미국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불확실해졌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는 의회가 통제하는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법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주당 600달러의 부양책을 연장하지 않는 법안은 지지하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아네타 마르코스카는 "9월의 또 한차례 재정지원은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주에서만 개학을 하더라도 다시 개학 쇼핑이 활성화될 것이고, 9월에 더 많은 학부모들이 직장에 복귀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연준은 지난 7월에도 우량기업 회사채 매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은 6,000억 달러를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 통해 9.200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첫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리프트, 우버
계약직들은 정규직원으로 전환한다는 판결을 받은 후 두 운송기업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리프트는 1.7% 우버는 1.5% 하락했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예상보다 큰 손실을 기록하고 2/4분기에 총 66억 달러의 손실을 예약한 후 주가는 4% 하락했습니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코로나로 인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했던 계획적인 부채감축 중단을 해체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는 4% 이상 하락했습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미국 최대 쇼핑몰이 실망스러운 수익을 올린 후 주가는 0.3% 하락했습니다.
아마존과 사이먼이 임대했던 공간을 아마존 매장으로 바꾸는 협상을 한다고 한 후 월요일 주가는 5% 이상 올랐었습니다.
코닥
코닥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27% 하락한 후 2% 이상 더 하락했습니다.
정부와 약품 생산을 위한 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개발금융공사는 지난 금요일 트위터를 통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는 위법행위가 해소될 때까지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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